배우 조동혁(33)이 실명의 위기를 넘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동혁은 케이블채널 OCN '야차' 촬영 현장에서 검투신을 촬영하다가 눈 위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상처 부위를 네 바늘 꿰매고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촬영은 방패 액션 신으로 조동혁이 도끼를 피하다 리액션을 취하면서 도끼가 눈 위를 스켜지나간 것이다. 상처 부위가 바로 눈 위라 실명의 위험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동혁은 부상 이후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다시 현장에 복귀해 남은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조동혁의 방패 검투신의 방송은 7일.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