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운용사업권 KB사모펀드로 넘어가 입력2011.01.07 18:18 수정2011.01.08 04:47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부산~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 운용사업권이 KB국민은행 등이 참여한 75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에 넘어갔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KB국민은행 등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한 사모펀드 'KB GK해상도로사모특별자산(금전채권)'펀드를 통해 거가대교 사업시행자 발행주식 전량을 사들이는 약정을 체결했다. 부산시와 경남도가 승인하면 대우건설 등 건설사 컨소시엄 출자지분 4300억원어치와 전환사채(CB) 650억원을 모두 인수할 예정이다.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IPO 흥행' 성공한 LG CNS…해외 투심 확보가 마지막 관문 2 금양, 유상증자 철회…"다른 방식으로 자금 조달" 3 트럼프 2기 기대감...가상자산에 눈 돌리는 美 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