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MC몽이 지난해 호주를 다녀온 사실이 밝혀졌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MC몽은 어머니를 모시고 호주에 거주 중인 이모에게 가기 위해 지난 12월말 출국했었다고 보도했다.

MC몽의 소속사 측은 "이모가 편찮으시다는 연락을 받고 어머니와 함께 이모의 병문안 차 호주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MC몽은 지난 1월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C몽은 오는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4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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