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조카에 굴욕당해 "숙모가 왜 여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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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동안 종결자'로 등극했다.
9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박주미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 올해로 마흔이라는 충격적인 고백에도 여전히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앳된 외모를 자랑했다.
실제로 박주미는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희고 고운 피부에 주름살 없는 매끈한 피부를 뽐냈다.
박주미의 충격적인 나이 고백에 모든 출연진은 깜짝 놀라면서도 정말 동안이라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박주미가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 동안 박미선은 쓴 웃음을 지어야만 했다.
이날 박주미는 조카로부터 평소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깜찍한 협박(?)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박주미는 "조카가 '숙모가 왜 여신이냐'고 물었다"며 "인터넷을 통해 평소 모습과 다른 사진을 본 조카가 매우 어이없어 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박주미를 비롯해 이재룡, 한채아, 문정희 등 KBS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연기자들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