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조카에게 굴욕 "숙모가 왜 여신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박주미가 어린 조카에게 당한 굴욕담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주미는 방송 복귀 이후 보인 조카의 반응에 대해 털어놨다.
'원조 청순 여배우'로 꼽히는 박주미는 "어느날 조카가 '숙모가 왜 여신이냐'고 물었다"라며 "인터넷을 통해 평소 모습과 다른 사진을 본 조카가 매우 어이없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카가 내 평소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했다"라며 "나는 1년 365일, 똑같은 티에 반바지를 입고 있다. 목이 늘어나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라고 고백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박주미는 KBS 2TV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로 9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