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 실적 실망감을 딛고 반등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1.25포인트 오른 2078.86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미 증시의 혼조 마감과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장 초반 2070선을 내 주기도 했지만 기관이 꾸준히 매수세를 늘려가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43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1억원, 36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222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