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버디 6개 '부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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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PGA 현대토너먼트 1R 7위
올해 미국 PGA투어에서 부활을 꿈꾸는 한국계 앤서니 김(26)이 버디 행진을 벌이며 시즌을 시작했다.
앤서니 김은 7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코스(파73)에서 열린 투어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로 선두와 3타차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미국 PGA투어 우승자들만 초청받았다. 앤서니 김은 지난해 4월 셸휴스턴오픈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지난해 저스틴 팀버레이크-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연장전에서 홀인원으로 우승을 차지한 조너선 버드(미국)는 7언더파 66타를 쳐 카를 페테르손(스웨덴)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 참가선수 32명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 5위)은 2언더파 71타로 공동 19위에 자리잡았다.
지오프 오길비(호주)가 대회 전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우승후보로 떠오른 어니 엘스(남아공)는 1언더파 72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앤서니 김은 7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코스(파73)에서 열린 투어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로 선두와 3타차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미국 PGA투어 우승자들만 초청받았다. 앤서니 김은 지난해 4월 셸휴스턴오픈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지난해 저스틴 팀버레이크-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연장전에서 홀인원으로 우승을 차지한 조너선 버드(미국)는 7언더파 66타를 쳐 카를 페테르손(스웨덴)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 참가선수 32명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 5위)은 2언더파 71타로 공동 19위에 자리잡았다.
지오프 오길비(호주)가 대회 전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우승후보로 떠오른 어니 엘스(남아공)는 1언더파 72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