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윤과 정주영의 키스신에 네티즌들이 논란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TV 드라마 ‘폭풍의 연인’(나연숙 극본, 고동선 권성창 연출)에서는 이형철(이재윤)과 유애리(정주연)의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이형철은 잠을 자고 있는 유애리에게 “아직도 자고 있네요?”라고 말했고, 이에 유애리는 “왕자님의 키스가 있어야 눈이 떠질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 후 이형철과 유애리는 로맨틱한고 강도 높은(?) 키스를 했다.

이날 둘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큼 농도가 짙은 키스신을 선보여 지적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가족들이 함께 보는 방송 시간 대에 수위가 너무 높았다" "키스신이 너무 자주 나온다" "민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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