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회계경영 솔루션 '얼마에요'를 개발한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 · 사진)의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의 특징은 한번의 전표 입력으로 회계,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클릭 시스템이라는 점이다. '얼마에요' 전자세금계산서는 별도의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발행할 수 있는 것도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다.

거래명세표와 견적서,발주서 등 전자문서 발행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통합계좌 조회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단문메시지(SMS) 무료 제공,전용 이메일,부가세 집계 및 전자신고,대량발송 기능,회계장부와의 연동 등도 '얼마에요 전자세금계산서'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기업의 통합관리에 필수적인 실무 프로그램이다. 재무회계를 기본으로 매입매출 관리,거래처 관리,제조물류 관리,인사 급여,고객관리,자산관리까지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결산재무제표와 세금계산서 전자발행도 지원한다.

입고 및 출고,입금 및 출금 등 수기장부에 입력하는 듯한 친숙한 화면 구성으로 경리 및 회계 전문가 없이도 경영자나 실무자가 혼자서 사용이 가능하다. 차 · 대변 전표 입력 방식과 복식부기 입력 방법을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해 회계 전문가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의 업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각종 보고서 출력도 가능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 필수적인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얼마에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는 2005년 회계솔루션 최초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을 획득했고 2009년에는 국세청 표준인증과 대용량 발행(ASP) 사업자 승인을 획득했다.

원클릭 회계 연동으로 전표입력과 전자세금계산서를 따로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거래처에 필요한 문서나 기타 자료들을 한번에 보낼 수 있다. 발행한 전자세금계산서의 팩스 전송 기능을 추가해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세금계산서 발행 시 거래처 휴 · 폐업 여부 조회 및 국세청 e세로 데이터와 100% 호환될 정도로 안정적이다.

얼마에요 전자세금계산서는 전자세금계산서 무제한 발행은 물론 △전자문서(거래명세표 · 견적서 · 발주서) 무료 발행 △통합계좌조회 얼마에요 뱅크 서비스 무제한 제공 △전자세금계산서 송 · 수신용 전용 이메일 무료 제공 △SMS 무료 건수 제공 △부가세 및 원천세 전자신고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퀘스트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전용 웹사이트인 매직빌(www.magicbill.co.kr)을 운영하고 있다. 손쉽게 전자세금계산서를 장소 제약 없이 웹에서 편리하게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다. 매직빌은 회원이 아니어도 거래업체에서 수신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자문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얼마에요 프로그램과 연동,거래처에서 매직빌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때 한번의 클릭으로 프로그램으로 옮길 수 있다.

PC 설치 버전인 my매직빌도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my매직빌은 전자세금계산서 관리뿐 아니라 △매입 · 매출 합계표 출력 △종이 세금계산서와의 통합관리 △통합계좌조회 서비스 △품목관리 △부가세 전자신고 △SMS 전송 △전자문서 웹팩스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법인 사업자는 물론 개인사업자들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이퀘스트는 회계경영관리 솔루션 '얼마에요'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능을 두루 갖춘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 이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15만개에 이른다.
얼마에요의 장점은 차 · 대변 분리 입력방식은 물론 입금 및 출금,입고 및 출고 등 실제 거래 입력방식 등으로 이중화한 것이다. 자금과 물품 거래를 별도로 관리하는 다른 회계 프로그램과 달리 모든 거래와 관리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어 기업 활동 전반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SaaS기반의 클라우딩 컴퓨팅 서비스여서 고객 입장에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차별점이다.

기존 회계 프로그램들은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고 추가로 유지보수비를 부담해야 하지만 이 서비스는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내면 되고 사후 유지보수까지 받을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