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걸' 유하나, 박시연-조여정-남규리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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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하나가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유하나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하나는 박시후, 박시연, 조여정, 남규리, 박재정, 이성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07년 '방양적성성'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대만에서 먼저 데뷔해 '대만의 신데렐라'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유하나는 이후 한국에 넘어와 SBS '조강지처클럽', KBS '솔약국집 아들들', 영화 '육혈포강도단', '도쿄택시'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의 얼굴로 3년 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의류브랜드, 렌즈 등 다양한 업체의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에서도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해 방송, 광고 업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온 그녀가 2011년 재능을 펼치며 한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해 최강창민, 이연희 등과 함께 촬영한 '파라다이스 목장'의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