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10일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겨울방학 중 증권경제교육에 참가한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금융산업의 역할과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금융교육프로그램은 초·중·고교 교원들이 학교 내 청소년 금융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매년 방학 무료로 운영된다.

황 회장은 "신성장동력으로 금융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창의성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의 육성이 중요하다"며 "교원들의 금융역량을 개발해 청소년 금융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