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평창 FIS 스키점프 대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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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민효린이 '2011년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일 민효린의 소속사 측은 "민효린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며 "앞으로 민효린은 본 대회를 위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는 오는 7월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결정을 앞두고 진행되는 첫 국제 행사로 평창 안팎에서 초미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민효린은 "이번 스키점프 대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효린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평창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며 개막식 세레모니에도 참석해 홍보대사로서 첫 임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