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는 10일 서울 가산동 에이블씨엔씨 본사에서 유니세프와 국제 아동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최대 매출을 달성한 미샤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바람직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동참하고자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일부 제품의 연간 판매액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기금모금 행사 등 다양한 유니세프 활동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첫 캠페인으로 5종의 러브 시크릿 핸드크림(27/3,000원) 판매 금액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해당 제품은 전국 미샤 매장과 온라인 뷰티넷 사이트에서 오는 3월 말까지 판매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