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컴퓨터 업체 인텔의 아시아권 모델로 발탁됐다.

신형 프로세서의 프로모션을 위해 손 잡은 인텔과 소녀시대 측은 음악과 뮤직비디오, 인터넷, 사진, PC 판촉물 등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7일엔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며, 소녀시대는 신곡을 오는 18일 인텔 신제품 발표회에서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번 모델 발탁은 인텔의 차세대 PC용 프로세서 라인업인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의 출시에 맞춰 이뤄졌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