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메리츠證 이기훈, 대회 첫날 수익률 1.50%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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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제16회 삼성PAVV배 한경 스타워즈'가 10일 개막됐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개막일부터 활발한 매매전략을 펼쳤다. 다만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인 탓에 수익률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았다.
이기훈 메리츠종금증권 강서지점 대리는 대회 첫날 수익률을 1.50%포인트 높이며 참가자들 중 두각을 나타냈다.
이 대리는 삼진엘앤디(7.30%) 주식을 처음 매수한 뒤 1500만주까지 보유주식수를 늘렸다. 이 종목 평가이익은 181만원 이상으로 불어났다.
다만 STX와 로체시스템즈 매매를 통해서는 각각 22만원, 21만원 가량의 손실을 봤다.
이 대리는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있어 대형주 매매는 보류했다"며 "중소형주 중에서 수급이 좋은 종목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나용수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센터송파지점장과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도 0.50%포인트 이상 수익률을 높이며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나 지점장은 제일기획 1000주를 매수했다 되팔며 40만원 이상의 수익을 냈지만 함께 매수한 STX, 코오롱인더, 태웅에서 소폭 손실을 냈다.
안 대리는 4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비트컴퓨터에 투자했고, 17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렸다. 프롬써어티 매매를 통해서는 24만원을 현금화했다.
이 부장은 이날 신성홀딩스 매수로 승부수를 띄워 조금 이득을 봤다.
이 밖에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소폭 개선됐다. 반면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광화문지점 차장과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 변동명 현대증권 고객마케팅부 과장, 장훈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대리의 누적수익률은 뒷걸음질쳤다.
장 대리는 이날 사들인 인텍플럭스(-8.58%) 1000주 가운데 500주를 71만원의 손실을 입고 손절매했다. 나머지 평가손실금액도 67만원으로 불었다. 여러번에 걸쳐 추가 매수한 삼성중공업도 3.73% 하락해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기훈 메리츠종금증권 강서지점 대리는 대회 첫날 수익률을 1.50%포인트 높이며 참가자들 중 두각을 나타냈다.
이 대리는 삼진엘앤디(7.30%) 주식을 처음 매수한 뒤 1500만주까지 보유주식수를 늘렸다. 이 종목 평가이익은 181만원 이상으로 불어났다.
다만 STX와 로체시스템즈 매매를 통해서는 각각 22만원, 21만원 가량의 손실을 봤다.
이 대리는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있어 대형주 매매는 보류했다"며 "중소형주 중에서 수급이 좋은 종목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나용수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센터송파지점장과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도 0.50%포인트 이상 수익률을 높이며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나 지점장은 제일기획 1000주를 매수했다 되팔며 40만원 이상의 수익을 냈지만 함께 매수한 STX, 코오롱인더, 태웅에서 소폭 손실을 냈다.
안 대리는 4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비트컴퓨터에 투자했고, 17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렸다. 프롬써어티 매매를 통해서는 24만원을 현금화했다.
이 부장은 이날 신성홀딩스 매수로 승부수를 띄워 조금 이득을 봤다.
이 밖에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소폭 개선됐다. 반면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광화문지점 차장과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 변동명 현대증권 고객마케팅부 과장, 장훈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대리의 누적수익률은 뒷걸음질쳤다.
장 대리는 이날 사들인 인텍플럭스(-8.58%) 1000주 가운데 500주를 71만원의 손실을 입고 손절매했다. 나머지 평가손실금액도 67만원으로 불었다. 여러번에 걸쳐 추가 매수한 삼성중공업도 3.73% 하락해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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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