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코드는 10일 78억68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최근 엄격해진 심사기준과 투자자보호를 위한 신뢰 높은 자료제출, 주간사 선정 등의 과정에 있어 자금조달시기를 당사의 긴급한 자금사용일정에 맞추기에 물리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초 일반공모방식 대신 제3자배정 방식으로 타법인주식취득(뉴젠팜)을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완료, 애초의 자금사용목적을 충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