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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공관장 42명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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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속보]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오사카 총영사 내정

    MB ‘보은인사’논란

    정부는 10일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내정하는 등 42명의 재외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번에 내정된 재외공관장(대사 27명·총영사 15명) 가운데 아그레망(상대국의 동의) 절차를 감안해 일본과 미국의 총영사 7명에 대해서만 명단을 밝혔다.히로시마 총영사에는 신형근 현 선양 총영사가 내정됐고,로스앤젤레스 총영사에는 신연성 현 기후변화대사가,보스턴 총영사에는 박강호 전 개발협력국장이 각각 내정됐다.

    외교부는 또 시애틀 총영사에는 송영완 국제기구정책관을,호놀룰루 총영사에는 서영길 전 해군사학학교장(중장)을,밀라노 총영사에는 한재영 현 주(駐)앙골라 대사를 각각 내정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42명의 재외공관장 가운데 5명이 외부에서 수혈됐으며 2명은 비고시 출신에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이 오사카 총영사에 내정된 것과 관련,이명박 대통령의 ‘보은 인사’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김 내정자는 2008년 7월 서울경찰청장에 오른뒤 반년 만인 2009년 1월 경찰청장 후보자로 지명됐다.하지만 그해 1월 20일 경찰이 용산 철거민 시위를 진입하는 과정에서 6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자 23일 만에 후보를 자진 사퇴했다.

    보은인사 지적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특임공관장의 인사 배경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한다”면서도 “김석기 내정자는 일본에서 6번이나 근무할 정도로 일본통이고 일본어 능력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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