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여욱환 "반성, 또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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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여욱환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idusHQ가 배포한 사과문에 따르면 여욱환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너무나 죄송스럽고 또 죄송한 마음입니다.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어리석은 제 모습이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라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거듭 사죄했다.
이어 "성숙하지 못한 저의 행동에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라며 "보내주신 질타의 말씀들을 가슴 깊이 새겨, 다시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욱 채찍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여욱환은 "그 어떤 설명도 변명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저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앞으로 자숙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