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폐쇄? 사실무근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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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미국의 한 타블로이드 신문이 오는 3월 15일 페이스북이 폐쇄될 것이라고 보도,페이브북 측이 진화에 나서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CNN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CNN은 지난 주말 인터넷상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과거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힌 것과 관련,한 신문이 오는 3월 15일 페이스북이 문을 닫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페이스북이 곧 폐쇄될 것이라는 루머가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페이스북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래리 유 페이스북 법인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는 “헛소문이다.그런 말도 안되는 루머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회사 폐쇄에 대한)지시를 받은 적이 없으며 해야 할 일도 많다.평소와 마찬가지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언론들은 페이스북이 골드만삭스와 러시아 투자회사로부터 5억달러를 유치한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 스스로 문을 닫기로 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이 폐쇄될 것이라고 보도한 이 신문사는 이전에도 외계인 침공이 임박했다고 보도하고,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임신했다고 허위보도를 했던 곳이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CNN은 지난 주말 인터넷상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과거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힌 것과 관련,한 신문이 오는 3월 15일 페이스북이 문을 닫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페이스북이 곧 폐쇄될 것이라는 루머가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페이스북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래리 유 페이스북 법인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는 “헛소문이다.그런 말도 안되는 루머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회사 폐쇄에 대한)지시를 받은 적이 없으며 해야 할 일도 많다.평소와 마찬가지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언론들은 페이스북이 골드만삭스와 러시아 투자회사로부터 5억달러를 유치한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 스스로 문을 닫기로 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이 폐쇄될 것이라고 보도한 이 신문사는 이전에도 외계인 침공이 임박했다고 보도하고,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임신했다고 허위보도를 했던 곳이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