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 태양광을 제2의 반도체로-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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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11일 케이엠에 대해 태양광 사업이 올해부터 핵심사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600원을 제시했다.
이상윤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엠의 2010년 매출액 732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순이익 73억원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도 각각 889억원, 108억원, 92억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태양광 부문이 핵심 사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성장 동력원인 폴리실리콘용 포장재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
이 애널리스트는 "폴리실리콘 생산 세계 1위 업체 등극이 예상되는 OCI와 한국실리콘 등 국내 폴리실리콘 양산업체의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독점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폴리실리콘 포장재 매출액은 09년 14억원 → 10년 32억원 → 11년에는 71억원 매년 2배 넘게 급증하며 수익성 개선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메디컬 패키징 사업은 제2의 반도체 클린룸 소모품 초기 시장과 닮은꼴"이라며 "멸균 포장재 생산을 위한 원재료 국산화 및 국내 최초 생산기술 인증 획득, 09년 1억원 → 10년 11억원 → 11년 30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상윤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엠의 2010년 매출액 732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순이익 73억원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도 각각 889억원, 108억원, 92억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태양광 부문이 핵심 사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성장 동력원인 폴리실리콘용 포장재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
이 애널리스트는 "폴리실리콘 생산 세계 1위 업체 등극이 예상되는 OCI와 한국실리콘 등 국내 폴리실리콘 양산업체의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독점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폴리실리콘 포장재 매출액은 09년 14억원 → 10년 32억원 → 11년에는 71억원 매년 2배 넘게 급증하며 수익성 개선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메디컬 패키징 사업은 제2의 반도체 클린룸 소모품 초기 시장과 닮은꼴"이라며 "멸균 포장재 생산을 위한 원재료 국산화 및 국내 최초 생산기술 인증 획득, 09년 1억원 → 10년 11억원 → 11년 30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