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후판 판매 호조+마진 회복…목표가↑"-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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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해 후판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마진이 회복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신윤식 연구원은 "지난 4분기 후판 판매량은 99만8000t로 전년동기 대비 32.1%, 전분기 대비 7.0% 증가했다"면서 "예상보다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올 한해 후판 판매량은 390만t로 전년대비 12% 늘어날 것"이라며 "선박 건조가 늘어나고, 수입산을 대체하는 내수 판매의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 1분기에는 후판 마진의 회복으로 8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대한다"면서 "1분기에 슬라브 투입단가가 전분기 대비 약 3만원 하락하면서 후판 마진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신윤식 연구원은 "지난 4분기 후판 판매량은 99만8000t로 전년동기 대비 32.1%, 전분기 대비 7.0% 증가했다"면서 "예상보다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올 한해 후판 판매량은 390만t로 전년대비 12% 늘어날 것"이라며 "선박 건조가 늘어나고, 수입산을 대체하는 내수 판매의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 1분기에는 후판 마진의 회복으로 8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대한다"면서 "1분기에 슬라브 투입단가가 전분기 대비 약 3만원 하락하면서 후판 마진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