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랑콤은 2011년 새로운 화이트닝 모델로 국내 최고의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여배우 정혜영을 발탁했다.

우아하고 따뜻한 미소로 항상 밝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는 정혜영은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는 20대의 피부를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랑콤 코리아 측은 "랑콤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따뜻하고 친근하게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인물을 찾고 있었는데,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정혜영씨는 다른 비교의 대상이 없을 만큼 충분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랑콤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는 것에 이견이 없었다. 까다로운 랑콤 본사에서도 그 어느 한국 여배우보다 아름답다는 찬사를 보내줬다"라고 밝혔다.

정혜영은 피부 비결에 대해 “꼼꼼한 기초습관 때문인 거 같다.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피부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한 UV 차단 제품을 꾸준히 발랐다.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위해 기초습관과 관심이 제일 중요한 거 같다"라고 귀띔했다.

여자 정혜영의 동안 피부의 비밀은 이달 중순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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