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여신' 레이싱모델 임지혜, 中서 '빵'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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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레이싱 모델로 인기가 높은 임지혜(林智慧)가 중국 활동을 시작하면서 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후베이(湖北)성 인터넷 언론매체 훙왕(红网)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임지혜가 장쑤(江苏)성 난퉁(南通)서 중국과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60여개가 참여한 최대 규모의 모터쇼에 메인모델로 초청됐다.
그녀는 첫 중국 모터쇼에서 37-24-37의 '명품몸매'를 과시하며 글래머러스한 S라인과 탁월한 각선미로 모터쇼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7일에는 후난(湖南)성 창사(长沙)시서 열린 성형전문병원 개관식서 홍보 모델로 대중들 앞에 서면서 네티즌들의 시선마저 사로잡았다.
현재 중국 인터넷에서는 그녀의 모델로 활동한 사진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네티즌들 역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 인터넷 상에서는 한국 연예인들의 사진과 정보가 많이 올라 있는데, 임지혜는 중국에서 '섹시여신(性感女神)'으로 불리며 한국 모델 중에 가장 큰 관심을 끌어왔다.
중국 최대 검색사이트인 바이두의 백과사전에는 임지혜와 관련된 정보가 상세하게 소개돼 있으며 바이두에서 임지혜의 한자명 '林智慧'으로 사진을 검색하면 1만9천여장이 검색될 정도로 중국에서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텅쉰(腾讯), 신랑(新浪), 소후(搜狐) 등 중국의 주요 인터넷매체들은 "임지혜가 최근 모터쇼와 광고모델 발탁으로 중국 연예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며 그녀의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지혜의 중국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 모델의 중국 진출붐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3년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촬영장비 전시회에서는 중국 중소기업이 한국 모델을 초빙해서 관람객의 시선을 독차지할 정도로 중국에서 한류의 붐을 타고 한국모델이 호응을 받고 있다.
다년간 중국 모터쇼를 촬영해 온 온바오 촬영 관계자는 "중국모델은 아름다운 몸매를 타고난 반면, 한국모델은 미용과 자기관리, 연출 등이 상대적으로 우수해서 중국 현지의 전시장에서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자주 받는다"며 한국모델을 장점을 설명했다.
[온바오 강희주]
후베이(湖北)성 인터넷 언론매체 훙왕(红网)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임지혜가 장쑤(江苏)성 난퉁(南通)서 중국과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60여개가 참여한 최대 규모의 모터쇼에 메인모델로 초청됐다.
그녀는 첫 중국 모터쇼에서 37-24-37의 '명품몸매'를 과시하며 글래머러스한 S라인과 탁월한 각선미로 모터쇼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7일에는 후난(湖南)성 창사(长沙)시서 열린 성형전문병원 개관식서 홍보 모델로 대중들 앞에 서면서 네티즌들의 시선마저 사로잡았다.
현재 중국 인터넷에서는 그녀의 모델로 활동한 사진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네티즌들 역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 인터넷 상에서는 한국 연예인들의 사진과 정보가 많이 올라 있는데, 임지혜는 중국에서 '섹시여신(性感女神)'으로 불리며 한국 모델 중에 가장 큰 관심을 끌어왔다.
중국 최대 검색사이트인 바이두의 백과사전에는 임지혜와 관련된 정보가 상세하게 소개돼 있으며 바이두에서 임지혜의 한자명 '林智慧'으로 사진을 검색하면 1만9천여장이 검색될 정도로 중국에서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텅쉰(腾讯), 신랑(新浪), 소후(搜狐) 등 중국의 주요 인터넷매체들은 "임지혜가 최근 모터쇼와 광고모델 발탁으로 중국 연예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며 그녀의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지혜의 중국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 모델의 중국 진출붐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3년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촬영장비 전시회에서는 중국 중소기업이 한국 모델을 초빙해서 관람객의 시선을 독차지할 정도로 중국에서 한류의 붐을 타고 한국모델이 호응을 받고 있다.
다년간 중국 모터쇼를 촬영해 온 온바오 촬영 관계자는 "중국모델은 아름다운 몸매를 타고난 반면, 한국모델은 미용과 자기관리, 연출 등이 상대적으로 우수해서 중국 현지의 전시장에서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자주 받는다"며 한국모델을 장점을 설명했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