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네이션와이드투어 병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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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이승호(25)가 올 시즌 토마토저축은행 모자를 쓰고 KPGA투어와 미국PGA 네이션와이드(2부)투어에 나선다.
이승호는 최근 토마토저축은행과 후원 계약을 1년간 연장했다.2007년 일본투어 신인왕 출신인 이승호는 그해 삼성베네스트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위너스 클럽에 가입하는 등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승호는 “지난해 미국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 최종전에서 2타 차로 아쉽게 풀시드를 획득하지 못했다.그러나 2부투어인 네이션와이드투어 출전권이 있어 국내투어와 겹치지 않을 때 참가해 경험을 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올 시즌 국내 투어에서 상금왕에 오른 뒤 미국 무대에 재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캐나다에서 동계훈련 중인 이승호는 오는 2월24일부터 나흘간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네이션와이드투어 파나마 클라로 챔피언십(총상금 55만달러)에 출전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승호는 최근 토마토저축은행과 후원 계약을 1년간 연장했다.2007년 일본투어 신인왕 출신인 이승호는 그해 삼성베네스트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위너스 클럽에 가입하는 등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승호는 “지난해 미국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 최종전에서 2타 차로 아쉽게 풀시드를 획득하지 못했다.그러나 2부투어인 네이션와이드투어 출전권이 있어 국내투어와 겹치지 않을 때 참가해 경험을 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올 시즌 국내 투어에서 상금왕에 오른 뒤 미국 무대에 재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캐나다에서 동계훈련 중인 이승호는 오는 2월24일부터 나흘간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네이션와이드투어 파나마 클라로 챔피언십(총상금 55만달러)에 출전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