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스마트폰 최고검색 전화번호 '치킨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달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검색된 전화번호는 '치킨집'으로 나타났다.
KTH는 자사의 음성 전화번호 검색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보이스114' 이용자들의 검색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한 달 간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검색된 전화번호는 1만1039건을 기록한 치킨집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중국집이 2위, 피자집이 3위,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맥도날드·롯데리아)가 4위,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가 5위였다.
KTH는 치킨집은 오후 6시 이후 저녁 시간대에, 중국집은 점심 시간대에 검색순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병원·약국·우체국'은 직장인들의 점심 시간인 12시~13시에 검색 전화번호 상위권을 차지해, 바쁜 업무로 인해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의 일상을 반영했다.
KTH가 지난해 12월 6일 출시한 보이스114는 지능형 검색 기술을 도입해 아이폰에서 음성으로 원하는 업체의 전화번호를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음성 전화번호 검색 앱으로 출시 한달만에 다운로드 20만건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KTH는 자사의 음성 전화번호 검색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보이스114' 이용자들의 검색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한 달 간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검색된 전화번호는 1만1039건을 기록한 치킨집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중국집이 2위, 피자집이 3위,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맥도날드·롯데리아)가 4위,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가 5위였다.
KTH는 치킨집은 오후 6시 이후 저녁 시간대에, 중국집은 점심 시간대에 검색순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병원·약국·우체국'은 직장인들의 점심 시간인 12시~13시에 검색 전화번호 상위권을 차지해, 바쁜 업무로 인해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의 일상을 반영했다.
KTH가 지난해 12월 6일 출시한 보이스114는 지능형 검색 기술을 도입해 아이폰에서 음성으로 원하는 업체의 전화번호를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음성 전화번호 검색 앱으로 출시 한달만에 다운로드 20만건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