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비용 19만원…작년보다 15%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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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협회는 4인 가족 기준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19만원으로 작년 설보다 15.4% 올랐다고 11일 발표했다. 서울 부산 광주 등 7개 도시 전통시장 9곳에서 29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다.
여름철 이상기온으로 과일 및 견과류 가격이 크게 올랐다. 배(신고 · 600g 이상)는 5개에 1만6220원으로 지난해보다 47.5%,사과(부사 · 300g 이상)는 5개에 1만4730원으로 39.6% 상승했다. 대추(400g)는 지난해보다 12.2% 오른 5500원,곶감(5개)은 42.2% 올라 5120원이었다. 겨울 한파와 폭설로 대파(1㎏)는 지난해보다 87% 올랐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여름철 이상기온으로 과일 및 견과류 가격이 크게 올랐다. 배(신고 · 600g 이상)는 5개에 1만6220원으로 지난해보다 47.5%,사과(부사 · 300g 이상)는 5개에 1만4730원으로 39.6% 상승했다. 대추(400g)는 지난해보다 12.2% 오른 5500원,곶감(5개)은 42.2% 올라 5120원이었다. 겨울 한파와 폭설로 대파(1㎏)는 지난해보다 87% 올랐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