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티켓파워…'천국의 눈물' 2차 티켓 3분만에 매진
그룹 JYJ의 시아준수가 변함없는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11일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시아준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 2차 티켓판매 3분 30초 만에 13000석 전석을 매진시켰다. 지난 1차분에서 5분에 15000석 전석 매진 시킨데 이어 또 한번 티켓파워를 입증한 것.

'천국의 눈물'은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에게 인정받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스위니 토드'의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 브로드웨이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고 세계적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이 출연하는 글로벌 뮤지컬이다.

2000년 화제가 됐던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운명을 넘어선 한 남자의 위대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시아준수는 베트남에 파병된 한국군으로 우연히 만난 베트남 여인과 운명을 뛰어넘은 사랑에 빠져 모든것을 바치는 남자주인공 준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3년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친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2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