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나올 버라이즌 CDMA 아이폰4 뭐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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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0일 미국 최대 이동통신서비스 회사인 버라이즌을 통해 나오는 CDMA 아이폰4는 기존과 무엇이 다를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와 관련, "버라이즌 버전 CDMA 아이폰4는 기존 AT&T 버전과 달리 자체에 유료인 '개인용 핫스팟'기능을 갖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개인용 핫스팟'은 최대 5명이 무선으로 초고속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기지국'으로 한국식으로 보면 '와이파이존' 개념으로 볼 수 있다.이른바 버라이즌 아이폰4는 와이파이존 탑재 스마트폰으로 불릴 수 있는 셈.
이 경우 버라이즌 아이폰4 고객은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의 5명에게는 공짜 인터넷인 와이파이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다만 버라이즌은 이 서비스에 사용료를 월 20달러(한화 약 2만2000원)를 책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 통신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는 버라이즌 아이폰4의 개인용 핫스팟을 통해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노트북,MP3,디지털카메라 등 다른 기기와 인터넷을 공유하고 서로 파일을 주고 받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버라이즌은 아이폰4를 2년 약정에 16기가(GB)는 199달러(약22만원), 32기가는 299달러(33만원)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버라이즌 아이폰은 CDMA를 사용해, 통화나 채팅 등을 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지적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와 관련, "버라이즌 버전 CDMA 아이폰4는 기존 AT&T 버전과 달리 자체에 유료인 '개인용 핫스팟'기능을 갖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개인용 핫스팟'은 최대 5명이 무선으로 초고속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기지국'으로 한국식으로 보면 '와이파이존' 개념으로 볼 수 있다.이른바 버라이즌 아이폰4는 와이파이존 탑재 스마트폰으로 불릴 수 있는 셈.
이 경우 버라이즌 아이폰4 고객은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의 5명에게는 공짜 인터넷인 와이파이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다만 버라이즌은 이 서비스에 사용료를 월 20달러(한화 약 2만2000원)를 책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 통신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는 버라이즌 아이폰4의 개인용 핫스팟을 통해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노트북,MP3,디지털카메라 등 다른 기기와 인터넷을 공유하고 서로 파일을 주고 받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버라이즌은 아이폰4를 2년 약정에 16기가(GB)는 199달러(약22만원), 32기가는 299달러(33만원)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버라이즌 아이폰은 CDMA를 사용해, 통화나 채팅 등을 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지적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