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엿새만에 반등…외국계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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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6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1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만원(1.10%) 오른 9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1만주 이상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는 닷새만에 순매수 전환한 것이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며 성과급 등 판관비 증가 등을 감안할 때 4분기 부진한 실적에는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최근 3년간 전기전자 업종 주가는 '상고하저' 패턴이 반복됐고, 올해도 중국 춘절 효과 등 강한 상반기를 재현할 요건이 충분하다"며 "1분기는 적극적인 비중 확대 시점으로 상반기 주가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만원(1.10%) 오른 9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1만주 이상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는 닷새만에 순매수 전환한 것이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며 성과급 등 판관비 증가 등을 감안할 때 4분기 부진한 실적에는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최근 3년간 전기전자 업종 주가는 '상고하저' 패턴이 반복됐고, 올해도 중국 춘절 효과 등 강한 상반기를 재현할 요건이 충분하다"며 "1분기는 적극적인 비중 확대 시점으로 상반기 주가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