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팥배나무 잎 추출물로 주름개선 화장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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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는 12일 한국 전역에서 자생하는 팥배나무(Sorbus alnifolia (S. et z.) K.Koch)의 잎추출물을 이용해 주름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팥배나무 잎추출물이 우수한 항산화활성 및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콜라게네이즈(이하 MMP-1)의 활성을 저해함과 동시에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 피부 노화 방지 및 피부 주름 개선용 화장품 원료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개발된 팥배나무 잎 추출물 원료는 기존의 피부주름 개선 화장품원료인 레티놀, AHA 등과 비교해 피부 안전성이 좋다는 장점 외에도 한국에서 자생하는 천연물 소재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수입 대체 효과 등 우수한 경제적 효과를 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팥배나무는 한국 전역 산지의 표고 100~1300m에서 자생하며 낙엽활엽교목으로 과실은 수유과라고 하며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코스맥스는 앞으로 팥배나무의 잎추출물을 활용한 스킨케어, 크림제, 마사지팩 등을 개발하여 고객사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팥배나무 잎추출물이 우수한 항산화활성 및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콜라게네이즈(이하 MMP-1)의 활성을 저해함과 동시에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 피부 노화 방지 및 피부 주름 개선용 화장품 원료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개발된 팥배나무 잎 추출물 원료는 기존의 피부주름 개선 화장품원료인 레티놀, AHA 등과 비교해 피부 안전성이 좋다는 장점 외에도 한국에서 자생하는 천연물 소재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수입 대체 효과 등 우수한 경제적 효과를 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팥배나무는 한국 전역 산지의 표고 100~1300m에서 자생하며 낙엽활엽교목으로 과실은 수유과라고 하며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코스맥스는 앞으로 팥배나무의 잎추출물을 활용한 스킨케어, 크림제, 마사지팩 등을 개발하여 고객사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