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25일부터 6종 두부제품 가격을 평균 5.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에 따라 '통째로 콩한모(330g)'는 3600원에서 3400원으로 5.7%, '소가 찌개용두부(300g)'는 1300원에서 1200원으로 7.7% 내린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콩값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크지만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고 내부적으로 안고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