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해병대 자원입대…"본인의 의사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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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연기자 현빈이 해병대에 자원입대한다.
지난해 12월 해병대 지원서를 접수, 면접 후 오는 2월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합격될 시 3월에 입대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어렸을 때 꿈이 경찰관이었다. 군 복무 또한 당연히 가야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해병대도 본인의 의사에 따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까도남 주원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현빈은 "'시크릿가든'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