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회장 현철호 · 사진)은 치킨 프랜차이즈 선두기업으로서 충북 음성에 있는 생산 공장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 지사 및 가맹점 1021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 및 품질 중심 경영을 비롯해 윤리경영의 패러다임까지 도입해 시장과 고객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 '고객 감동'을 최우선으로 삼아 소비자의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독창적인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식품안정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객의 건강을 우선시해 사업 초기부터 순살과 날개,다리를 포함한 냉장 원료육을 모두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해 원산지 표시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네치킨 생산본부인 혜인식품(지점)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인증제도인 'HACCP'를 획득해 식품안전 분야에서도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공헌인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Happy2Day(해피투데이)'를 창간했다. 매월 10만부를 발행하며 1021개의 가맹점을 비롯해 산간 벽지,학교,도서관 등 전국에 무료로 배포한다. '건강한 삶,건강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삼은 Happy2Day는 책 읽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의식주 문화부터 청소년을 위한 교육,친환경,독자 참여 등 알찬 콘텐츠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네네치킨 고객들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정보를 망라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달부터 '네네치킨과 소비자와의 행복 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행복나눔 N(Nanum)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캠페인으로서 소비자가 N마크(나눔마크)가 붙은 네네치킨을 구매하면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고의 기술과 정성으로 더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앞으로도 고객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