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ㆍ해외스타가 만든 '스마트폰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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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디지털, 아르마니 등 직접 디자인
디맥, 앵그리 버드 케이스 선보여
디맥, 앵그리 버드 케이스 선보여
스마트폰,태블릿PC 열풍과 맞물려 이색적인 디자인을 갖춘 액세서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기 애플리케이션(앱) 캐릭터를 휴대폰 케이스로 디자인한 제품에 이어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할리우드 스타가 직접 디자인한 액세서리도 출시됐다.
정보기술(IT) 기기용 액세서리 유통회사 디맥인터내셔널은 최근 아이폰과 갤럭시S의 인기 앱인 '앵그리 버드(angry bird)' 캐릭터를 넣은 아이폰 전용 케이스를 내놨다. '앵그리 버드'는 핀란드 게임업체 '로비오(ROVIO)'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으로,지금까지 60개국에서 50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앱이다. 애플이 발표한 '2010년에 가장 인기 있었던 무료 앱' 부문에서 페이스북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유료 앱 부문에선 1위에 올랐다.
이번에 선보인 케이스는 영국 음향기기 제조업체 '기어4'와 '로비오'가 공동으로 만들었다. '앵그리 버드' 케이스는 애플 전문매장인 프리스비와 롯데닷컴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3만3000원.
국내 액세서리 유통회사인 준디지털도 국제NGO 'Whatever It takes'(이하 W.I.T)가 만드는 스마트폰 · 태블릿PC 케이스(사진)를 내놨다. 'W.I.T'는 조르지오 아르마니,도나 카란,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유명 디자이너와 조지 클루니,에미넴,샤를리즈 테론,페넬로페 크루즈 등 인기스타 등 전 세계 660명의 명사들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판매한 뒤 수익금의 일부를 극빈국에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NGO다. 준디지털은 'W.I.T'에서 디자인한 아이폰4 · 아이패드 · 갤럭시탭용 하드케이스,가죽케이스를 신세계백화점 교보문고 A#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유명 연예인과 디자이너들이 개성을 살려 직접 도안한 제품이어서 소장가치가 크다"며 "국내 유명 스타들과도 디자인을 같이 만드는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폰4용 하드케이스는 4만5000원,가죽케이스는 10만9000원이고 아이패드용 케이스는 17만9000~19만9000원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정보기술(IT) 기기용 액세서리 유통회사 디맥인터내셔널은 최근 아이폰과 갤럭시S의 인기 앱인 '앵그리 버드(angry bird)' 캐릭터를 넣은 아이폰 전용 케이스를 내놨다. '앵그리 버드'는 핀란드 게임업체 '로비오(ROVIO)'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으로,지금까지 60개국에서 50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앱이다. 애플이 발표한 '2010년에 가장 인기 있었던 무료 앱' 부문에서 페이스북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유료 앱 부문에선 1위에 올랐다.
이번에 선보인 케이스는 영국 음향기기 제조업체 '기어4'와 '로비오'가 공동으로 만들었다. '앵그리 버드' 케이스는 애플 전문매장인 프리스비와 롯데닷컴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3만3000원.
국내 액세서리 유통회사인 준디지털도 국제NGO 'Whatever It takes'(이하 W.I.T)가 만드는 스마트폰 · 태블릿PC 케이스(사진)를 내놨다. 'W.I.T'는 조르지오 아르마니,도나 카란,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유명 디자이너와 조지 클루니,에미넴,샤를리즈 테론,페넬로페 크루즈 등 인기스타 등 전 세계 660명의 명사들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판매한 뒤 수익금의 일부를 극빈국에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NGO다. 준디지털은 'W.I.T'에서 디자인한 아이폰4 · 아이패드 · 갤럭시탭용 하드케이스,가죽케이스를 신세계백화점 교보문고 A#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유명 연예인과 디자이너들이 개성을 살려 직접 도안한 제품이어서 소장가치가 크다"며 "국내 유명 스타들과도 디자인을 같이 만드는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폰4용 하드케이스는 4만5000원,가죽케이스는 10만9000원이고 아이패드용 케이스는 17만9000~19만9000원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