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주름과 미백 개선 신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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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LG생활건강이 주름과 미백을 동시에 개선하는 신물질을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LG생건은 “15년 간 300여종 한약재를 연구한 끝에 국내 자생 한약재인 ‘호장근(虎杖根)’에서 주름과 미백 개선 효과를 동시에 지닌 신물질인 폴리다틴을 개발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화장품에 ‘기능성’이란 꼬리말을 달려면 식약청으로부터 관련 허가를 받아야 한다.지금까지 국내에 선보인 화장품 가운데 주름 개선 또는 미백 효과를 가진 것으로 검증받은 제품은 있었지만,이들 두가지 효능을 한꺼번에 갖춘 것으로 식약청이 인정한 제품은 없었다.LG생건 관계자는 “올 상반기중 호장근 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수려한’ 브랜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LG생건은 “15년 간 300여종 한약재를 연구한 끝에 국내 자생 한약재인 ‘호장근(虎杖根)’에서 주름과 미백 개선 효과를 동시에 지닌 신물질인 폴리다틴을 개발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화장품에 ‘기능성’이란 꼬리말을 달려면 식약청으로부터 관련 허가를 받아야 한다.지금까지 국내에 선보인 화장품 가운데 주름 개선 또는 미백 효과를 가진 것으로 검증받은 제품은 있었지만,이들 두가지 효능을 한꺼번에 갖춘 것으로 식약청이 인정한 제품은 없었다.LG생건 관계자는 “올 상반기중 호장근 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수려한’ 브랜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