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조정을 매수 기회 삼아야"-IBK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IBK투자증권은 13일 락앤락에 대해 해외사업 성장 전망을 고려할 때 최근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안지영 애널리스트는 "최근 락앤락을 비롯한 중국 관련 내수주들이 중국 거시경제 모멘텀 약화로 기술적 조정을 거치는 모습"이라면서도 "락앤락의 경우 국내외 호실적과 신속한 전략 실현을 고려할 때 현 시점은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을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삼아 동남아 지역 사업을 강화하고 상품 구성을 가정, 등산, 생활용품 등으로 확대하면서 성장에 힘을 실을 것이란 관측이다.
락앤락이 제시한 올해 연결 매출 전망치는 5500억원이다. 중국에 이어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하며 전년 대비 42%가량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락앤락이 2020년 전세계 6개 지역에서 매출 10조원 달성이라는 장기계획 달성을 위해 그 시작인 올해 동남아 지역 매출과 수익 비중을 30%로 늘릴 전망"이라며 "이런 글로벌 전략은 국내외 독보적인 사업 모델로 부상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안지영 애널리스트는 "최근 락앤락을 비롯한 중국 관련 내수주들이 중국 거시경제 모멘텀 약화로 기술적 조정을 거치는 모습"이라면서도 "락앤락의 경우 국내외 호실적과 신속한 전략 실현을 고려할 때 현 시점은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을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삼아 동남아 지역 사업을 강화하고 상품 구성을 가정, 등산, 생활용품 등으로 확대하면서 성장에 힘을 실을 것이란 관측이다.
락앤락이 제시한 올해 연결 매출 전망치는 5500억원이다. 중국에 이어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하며 전년 대비 42%가량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락앤락이 2020년 전세계 6개 지역에서 매출 10조원 달성이라는 장기계획 달성을 위해 그 시작인 올해 동남아 지역 매출과 수익 비중을 30%로 늘릴 전망"이라며 "이런 글로벌 전략은 국내외 독보적인 사업 모델로 부상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