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4Q 실적 양호한 수준"-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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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3일 다음의 지난 4분기 영업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각각 제시됐다.
이 증권사 오성권 연구원은 "동사는 4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양호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 1분기에도 탄탄한 검색광고 매출액 성장세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의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4.7% 늘어난 989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65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의 경우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부문에서 모두 전기대비 두 자리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오 연구원은 또 "순이익은 전분기 라이코스 매각 처분 이익 반영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전기대비 62% 줄었으나, 전년대비로는 127%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오성권 연구원은 "동사는 4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양호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 1분기에도 탄탄한 검색광고 매출액 성장세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의 4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4.7% 늘어난 989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65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의 경우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부문에서 모두 전기대비 두 자리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오 연구원은 또 "순이익은 전분기 라이코스 매각 처분 이익 반영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전기대비 62% 줄었으나, 전년대비로는 127%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