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석유, 실적 호조 기대감에 3%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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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가 주력 제품인 합성고무의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작년 4분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자 증시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1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4000원(3.59%)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금호석유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53.4% 증가한 5592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상반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천연고무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대체제인 합성고무 수요가 증가, 판매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에 따라 금호석유의 적정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50%나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3일 오전 9시 31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4000원(3.59%)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금호석유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53.4% 증가한 5592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상반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천연고무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대체제인 합성고무 수요가 증가, 판매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에 따라 금호석유의 적정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50%나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