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미답 2100선 밟다]"1분기 2180도 충분"-장화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 지수가 13일 2100선까지도 넘어서면서 증시 역사를 갈아치우고 있다.
장화탁 동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와관련 "주가가 단기급등 했다는 것 이외에는 증시에 불확실성이 거의 없다"며 1분기에 2180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증시의 상승세는 계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어디에 집중할지'를 결정하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 그 예로 소비확대와 자산가치 상승과 관련된 업종을 꼽았다.
소비확대와 관련 내구소비재인 정보기술(IT), 자동차 등의 업종을 꼽았다. 민간소비가 늘어나면서 여행수요도 늘 것 으로 보여, 항공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주회사도 주목할 것을 권했다. 증시 강세에 후행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지주사들의 주가도 느리지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산을 많이 저PBR주들에게도 관심을 당부했다.
하지만 코스닥 시장에서의 중소형주들은 상승률이 다소 부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장 팀장은 "코스닥 시장은 연간으로 괜찮을 듯하지만, 1월 효과가 이제는 마무리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보통 중소형주의 1월 효과는 둘째주 정도 마무리되곤 했다는 설명이다.
또 경기 좋아지다보니 유가, 환율이 끊임없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국내 증시에 유가나 환율은 고정적인 변수지만, 최근의 강세흐름은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며 "유럽국가들의 재정리스크도 잠재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햇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장화탁 동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와관련 "주가가 단기급등 했다는 것 이외에는 증시에 불확실성이 거의 없다"며 1분기에 2180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증시의 상승세는 계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어디에 집중할지'를 결정하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 그 예로 소비확대와 자산가치 상승과 관련된 업종을 꼽았다.
소비확대와 관련 내구소비재인 정보기술(IT), 자동차 등의 업종을 꼽았다. 민간소비가 늘어나면서 여행수요도 늘 것 으로 보여, 항공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주회사도 주목할 것을 권했다. 증시 강세에 후행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지주사들의 주가도 느리지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산을 많이 저PBR주들에게도 관심을 당부했다.
하지만 코스닥 시장에서의 중소형주들은 상승률이 다소 부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장 팀장은 "코스닥 시장은 연간으로 괜찮을 듯하지만, 1월 효과가 이제는 마무리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보통 중소형주의 1월 효과는 둘째주 정도 마무리되곤 했다는 설명이다.
또 경기 좋아지다보니 유가, 환율이 끊임없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국내 증시에 유가나 환율은 고정적인 변수지만, 최근의 강세흐름은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며 "유럽국가들의 재정리스크도 잠재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햇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