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와이디온라인'은 다음달 아르헨티나에서 비행슈팅 역할수행게임(RPG) '에이스 온라인'의 공개서비스(OBT)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스 온라인은 비행기 슈팅게임과 RPG의 요소를 결합, 마상소프트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다. 오는 24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남미지역 파트너사 '라틴 인터렉티브 네트워크'를 통해 4동안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에이스 온라인은 비행슈팅과 RPG장르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 장르로 이미 전세계 8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며 "현지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사양으로 남미시장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07년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 80여개국에서 16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