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25살의 젊은 청년다운 '사랑'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서울 압구정동 모처에서 만난 유노윤호는 "여자친구? 있고 싶다"면서 "우리 때 남자라면 솔직한 마음 아니겠나. 그러나 지금 시기는 아니다"라고 쿨하게 털어놨다.

유노윤호는 "사실 기회가 된다면 교제할 생각은 있지만, 지금 우리의 상황이 '동방신기' 만을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특히 진지하게 사귀는 스타일로, 잘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마지막 연인과 관련해 "솔로된 지 2년 반 정도 됐다"면서 '연예인이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라고 부끄러운 듯 답을 아꼈다.

이어 최강창민은 "10개월 전부터 솔로다"라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새 앨범 타이틀곡 ‘왜 (Keep Your Head Down)’로 컴백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