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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신소재 "삼성전자ㆍ3M이 주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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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27일 일반공모 청약
    나노소재 업체인 나노신소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오는 26~27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박장우 나노신소재 대표는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속을 나노입자로 만들어 합성하는 기술을 통해 국내 최초로 나노소재 제품을 개발했다"며 "디스플레이 태양광전지 등 전방산업 성장과 함께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력 제품인 투명전도성 산화물(TCO) 소재는 투명하면서 전기가 통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디스플레이나 태양광전지 기판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박 대표는 "스마트폰 등 터치스크린 적용기기가 빠르게 보급돼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국내 터치스크린 패널 생산량이 급증해 국산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나노신소재는 반도체 웨이퍼의 미세 연마재인 CMP슬러리와 열차단 필름에 사용되는 TRB페이스트 등도 생산한다. 매출 비중은 태양전지소재 제품이 61.5%를 차지하고 디스플레이소재(12.7%) 반도체소재(7.1%) 등의 순이다.

    박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해 거래처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대만 등 전 세계에 분포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제일모직 3M 노키아 파나소닉 등이 주요 고객이다.

    2007년 87억원이던 매출이 2009년 200억원으로 성장,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52%에 달했다. 작년엔 3분기까지 누적매출 228억원,영업이익 85억원을 올렸다. 공모희망가는 1만4500~1만6500원(액면가 500원)이며,내달 9일 상장된다.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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