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 IB대상] (베스트딜ㆍ대우증권) 아시아 최초 스팩 상장…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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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베스트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증권사는 지난해 3월 아시아 최초의 스팩(SPAC · 기업인수목적회사)인 대우증권그린코리아스팩을 성공적으로 상장시켜 새로운 기업공개(IPO) 모델을 제시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팩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우량 비상장회사를 합병,증시에 상장시키는 금융모델로,미국 등 선진국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비상장 우량기업이 상장하기 전에 미리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셈이다. 특히 개인들이 소액으로 기업 인수 · 합병(M&A)에 참가할 수 있는 길을 터줬다는 평가다.
기업입장에서는 IPO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적절한 시기에 대규모 자금을 유치할 수 있으며,자금 유치와 상장절차가 동시에 완료되는 장점이 있다. 대우증권은 스팩이라는 새 금융기법 도입을 주도하는 역량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우증권은 스팩 도입에 앞장선 것은 물론 지속적인 투자자 교육활동을 통해 새로운 금융모델 시장을 조성하는 데도 노력했다. 또 처음 선보이는 상품인 스팩 상장과정에서 미비된 규정을 정비해 나가는 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공시 등을 통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스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에도 역할을 했다. 대우증권그린코리아스팩은 공모를 통해 875억원을 모집한 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스팩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우량 비상장회사를 합병,증시에 상장시키는 금융모델로,미국 등 선진국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비상장 우량기업이 상장하기 전에 미리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셈이다. 특히 개인들이 소액으로 기업 인수 · 합병(M&A)에 참가할 수 있는 길을 터줬다는 평가다.
기업입장에서는 IPO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적절한 시기에 대규모 자금을 유치할 수 있으며,자금 유치와 상장절차가 동시에 완료되는 장점이 있다. 대우증권은 스팩이라는 새 금융기법 도입을 주도하는 역량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우증권은 스팩 도입에 앞장선 것은 물론 지속적인 투자자 교육활동을 통해 새로운 금융모델 시장을 조성하는 데도 노력했다. 또 처음 선보이는 상품인 스팩 상장과정에서 미비된 규정을 정비해 나가는 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공시 등을 통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스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에도 역할을 했다. 대우증권그린코리아스팩은 공모를 통해 875억원을 모집한 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