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림하이' 주연들의 뇌구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이 만든 고혜미의 뇌구조를 살펴보면 '송삼동'과 '진국 아니 현시혁(거슬림-'끌림)' 부분이 딱 반반을 차지하고 있다.

송삼동과 진국의 뇌구조에는 나란히 '고혜미'가 차지,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러브라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고혜미 뇌구조에서 '매일 바뀌는 코트'에 대한 부분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수지패션에 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부분.

송삼동의 뇌구조는 '노래', '난 노래천재야', '제이슨 정도는 금방 이긴다' 등 노래와 혜미에 관한 생각뿐이다.
오직 그 2개만 보고 상경을 결심한 우직하고 단순한 삼동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

반대로 진국은 춤에 대한 숨겨둔 강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한편 유학가기 싫다는 생각에서는 아버지와의 갈등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이슨의 뇌구조는 한마디로 "머리 속을 알 수가 없어"라고 정의하며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제이슨의 활약에 대한 팬들의 솔직한 마음을 담았다.

게다가 제이슨의 뇌 한쪽에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필숙에 대한 존재와, 제이슨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고 있는 필숙의 뇌구조가 대비되며 앞으로 보여줄 우유커플의 진전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