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영 아나운서, 웨딩사진 공개…3살연상 사업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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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영 OBS 아나운서가 오는 15일 3살 연상 박모(33)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OBS 경인TV 저녁 메인뉴스인 '755 뉴스'를 진행하는 유진영(30) 아나운서는 웨딩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OBS 유진영 아나운서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감사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받은 사랑 주위에 나누면서 사는 큰 사람이 되겠다. 따뜻하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알콩달콩 예쁘게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은 오는 15일 오후 강남 빌라드베일리에서 신랑, 신부의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를 예정이다. 주례는 OBS 경인TV 사장을 역임했던 주철환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방송본부 상무가 맡는다.
한편, 유진영 아나운서는 부산MBC 아나운서를 거쳐 2007년 11월 O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유진영 아나운서는 현재 '755 뉴스'와 기부 프로그램 '아름다운 이야기 보석상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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