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피앤에이는 지난해 매출액이 5246억원, 영업이익이 1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2.9%, 59.1%씩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79억원으로 102.0% 늘었다.

회사측은 "포스코에 대한 제품판매가 증가했고 해외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한 수주 증가로 철강원료사업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전년대비 알미늄 및 몰리브덴 국제가격 상승으로 제품가격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