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연계한 노트북PC 판매용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개설했다. 소셜커머스 사이트는 소비자들끼리 제품에 대한 정보,후기,평가 등을 공유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다.

LG전자는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한 소셜커머스 사이트 '엑스노트 소셜스팟(socialspot.xnote.co.kr)'을 업계 최초로 만들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사이트에서 소비자들은 '3D''고성능''스타일''실속형''신제품' 등 5가지로 세분화된 카테고리 안에서 노트북 제품을 살펴보고 다양한 후기들을 읽을 수 있다.

자신의 의견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남겨 놓으면 다른 소비자도 이를 참고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이 사이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4월7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엑스노트를 소개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노트북을 준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