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연기자 최유화가 '김태희 친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72cm의 키로 늘씬한 몸매를 지닌 최유화는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이설(김태희 분)의 절친한 친구 강선아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극중 서림대 고고미술 사학과에 설이와 함께 재학 중인 강선아는 첫 회부터 '김태희 친구'라는 타이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유화는 "처음 출연하게 된 정극 드라마의 반응이 좋아 기쁘다. 김태희 선배님 옆에서 예쁘게 보이고 싶기 보다는 밝고 건강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가 크게 보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태희 선배님과 붙는 신이 많은데 잘 챙겨주시고 가르쳐주신다"며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앞으로 설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미친 존재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