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 성장성·독점적 지위 갖춘 저평가주"-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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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4일 와이솔에 대해 성장성과 독점적 지위를 갖춘 저평가주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임승혁 애널리스트는 탐방보고서에서 "와이솔이 주파수를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휴대폰 부품인 소필터(Saw Filter), 송·수신신호를 분리하는 통신 부품인 듀플렉서(Duplexer) 등을 대량 양산하는 국내 유일의 부품사"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84.6%, 57.6% 증가한 1200억원, 205억원을 기록,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핸드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의 판매 증가와 2G(세대)에서 3G·4G 핸드폰으로의 전환 등이 부품 수요 확대를 이끌어 실적 성장을 뒷받침 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부터 중국계 휴대폰업체인 화웨이, HTC 등으로 제품 직접납품이 신규 진행될 예정이고, LG전자, 노키아 등과도 거래를 위한 협의 중이어서 추가적으로 신규 고객이 확보된다면 중장기적으로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재 주가가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0∼6.5배 수준으로 저평가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며 "올해 실적 고성장 가시화가 불확실성을 제거하며 주가 레벨업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임승혁 애널리스트는 탐방보고서에서 "와이솔이 주파수를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휴대폰 부품인 소필터(Saw Filter), 송·수신신호를 분리하는 통신 부품인 듀플렉서(Duplexer) 등을 대량 양산하는 국내 유일의 부품사"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84.6%, 57.6% 증가한 1200억원, 205억원을 기록,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핸드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의 판매 증가와 2G(세대)에서 3G·4G 핸드폰으로의 전환 등이 부품 수요 확대를 이끌어 실적 성장을 뒷받침 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부터 중국계 휴대폰업체인 화웨이, HTC 등으로 제품 직접납품이 신규 진행될 예정이고, LG전자, 노키아 등과도 거래를 위한 협의 중이어서 추가적으로 신규 고객이 확보된다면 중장기적으로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재 주가가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0∼6.5배 수준으로 저평가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며 "올해 실적 고성장 가시화가 불확실성을 제거하며 주가 레벨업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