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 터치스크린 물량 증대 기대…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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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4일 이엘케이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강호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이엘케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44억원과 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3%, 19.2% 증가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률은 11.2%로 지난해 2분기 어닝쇼크 이후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011년 연간 영업이익은 386억원으로 전년대비 66.7% 증가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률도 11.4%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LG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이 본격화되면서 LG전자로의 터치스크린 물량이 늘어나 매출처가 분산될 것"이라며 "모토로라에 편중돼 있던 매출 비중이 모토로라 52%, LG전자 41%로 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박강호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이엘케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44억원과 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3%, 19.2% 증가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률은 11.2%로 지난해 2분기 어닝쇼크 이후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011년 연간 영업이익은 386억원으로 전년대비 66.7% 증가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률도 11.4%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LG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이 본격화되면서 LG전자로의 터치스크린 물량이 늘어나 매출처가 분산될 것"이라며 "모토로라에 편중돼 있던 매출 비중이 모토로라 52%, LG전자 41%로 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